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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게임전공, '최고의 상명'통해 졸업작품 전시
- 융합공과대학 SW 융합학부 게임전공은 상명대가 학생들의 SW 교육을 위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최고의 상명’을 통해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온라인을 통해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게임전공은 게임산업에서 요구하는 공학-인문-문화예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수학,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지식’과 심리, 콘텐츠 비즈니스 등 ‘인문‧사회과학적 지식’, 스토리텔링,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문화 예술적 지식’을 융합한다. 이번 전시는 졸업을 앞둔 33명의 학생이 8개 팀으로 나누어 4년간 배운 전공적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발했다. 각 팀은 게임 기획과 시나리오 구성, 그래픽 작업, 프로그래밍 등의 과정을 통해 게임을 개발했고, 이렇게 개발된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게임의 장르, 게임 개요, 플랫폼, 개발 도구, 게임 방법, 시연 등 게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은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과 게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추가 자료 등을 ‘최고의 상명’을 통해 전시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게임전공의 졸업작품전시를 감상하려면 앱스토어를 통해 ‘최고의 상명’을 내려받으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최고의 상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이는 게임전공 졸업작품 전시 화면 한편, 상명대 게임전공은 국내 최초의 게임학전공인 대학원 석‧박사과정에서 출발했다. 게임을 기획, 설계, 개발, 활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제를 탐구하고자 ‘게임’을 이름으로 내건 서울 유일의 학과다. [사진] 게임전공 '바나나레몬팀' 게임 소개 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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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11-05
- 조회수 2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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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안공학과, 천안시 디지털 문화행사 우수사례 참여
- [출품작품 연구에 참여한 정보보안공학과 대학원생 강윤주(좌), 조상훈(우)] 정보보안공학과는 천안시가 IT 기반의 새로운 정보문화 창달 및 확산을 위해 관내 대학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천안시 디지털 문화행사에 우수사례로 참여하여 연구 참여자 개인표창과 기관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로 전시된 상명대학교 출품작은 정보보안공학과 국중진 교수가 강윤주, 조상훈 대학원 석사과정생과 함께 개발한 <전자제어장치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융합한 사물인터넷 전방 시현 장치 시스템>이다. 이 출품작은 차량 내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OBD(하위 진단/감시 시스템: On-boaed diagnostics) 데이터와 티맵(Tmap)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이용한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융합하여 전방 시현 장치(HUD: Head Up Display)에 표시될 정보를 확장하였다. 또한 SBC(Single Board Computer)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전방 시현 장치(HUD: Head Up Display)를 그래픽을 통해 작업할 수 있는 환경(GUI)을 구현하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고해상도의 디지털 마이이크로 디바이스(DMD) 기반 이미지의 고정밀 표시를 구현하는 기술(DLP: Digital Light Processing)를 이용하여 측정하고자 하는 물체를 빠른 속도와 신뢰할 수 있는 정밀한 패턴으로 투영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특히 카메라와 라이다(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 등을 추가함으로써 AR(증강현실) 기능을 보완하였다. 기존의 전방 시현 장치(HUD: Head Up Display) 시스템과 비교해 더 많은 양의 정보를 크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고 밝을 때나 어두울 때에도 충분히 인식하고 구분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출품작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9월 논문지에 게재된 바 있다. 이번 출품작의 지도교수인 국중진 (정보보안공학과 학과장)교수는 “이번 출품작은 향후 AR 결합 기술을 향상하여 운전자의 시각 증강을 위한 주행 관련 정보를 더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실제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보안공학과 출품작의 도식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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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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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석사과정 김소희, 'Cellulose저널'에 논문 게재
- [사진] 김소희 대학원 화학과에 재학 중인 석사과정 김소희 학생이 연구를 통해 안전한 배터리용 분리막(Separator) 개발을 위한 셀룰로스 기반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김소희 학생의 연구는 저명 학술지인 Cellulose 저널 2021년 10월호에 게재되었다. 이 저널은 JCR(Journal Citation Reports)의 분야별(재료과학 Paper & wood 분야) 랭킹 1위 저널로서 저명 해외 학술지로 분류된다. 학생은 이 저널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이러한 저널에 석사과정 학생이 단독 제1 저자로 논문이 게재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최근 전기차 세계전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Tesla)가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Apple)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을 정도로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상황이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핵심부품인 배터리 기술에 관한 관심도 동시에 커지는 상황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학생은 이번 연구에서 배터리 화재를 막을 수 있는 안전한 배터리용 분리막을 개발하기 위해 기존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대체한 셀룰로스 기반 소재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안정성을 증가시켰다. 또, lactic acid(젖산)를 이용해 원가절감까지 달성했기 때문에 저비용 친환경 공정을 통해 K-배터리 기술이 지속해서 성장하는데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을 지도한 강상욱 교수(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전공)는 “김소희 학생은 평소 많은 생각을 하면서 실험에 임했고, 섬세하게 최적의 실험조건을 찾아 나갔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 연구자로서 더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lactic acid를 활용한 친환경 CA분리막 제조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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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11-01
- 조회수 2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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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캠퍼스, 2022 신입학 수시모집 실기고사 진행
- - 2022 신입학 수시 실기고사 참여 예정인원 3,110명 - 연기, 체육실기, 사진촬영실기, 만화능력테스트, 기초디자인 등 실기고사 - 천안캠퍼스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총 93개 고사장에서 실기고사 진행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실기고사가 29일 시작되었다. 이번 실기고사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실기고사 종목은 지정연기(99명), 화술 및 자유연기(243명), 체육실기(332명), 기초디자인(1,483명), 사진촬영실기(220명), 만화능력테스트(733명)로 총 고사참여 예정인원은 3,110명이다. 이번 실기고사를 위해 천안캠퍼스에는 총 93개 고사장을 확보하고 각 종목별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격리) 대기실 및 고사장을 설치하여 고사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천안캠퍼스 진행된 첫날 실기고사에서 자가격리 대상 수험생이나 유증상을 보인 수험생은 없었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실기고사 감독위원 회의에 참석하여 “전 교직원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하며, 상명대학교를 지원한 모든 수험생들이 그 동안 준비한 기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캠퍼스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전 모집단위 지원자 대상 면접고사는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지원자별로 고사 시간을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대학 공식 SNS 콘텐츠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VmzYg-PB6j/?utm_medium=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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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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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장] "환영합니다! 우리 학생들" ...대면 수업 확대 운영
- 27일 오전, 서울캠퍼스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홍성태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와 선물을 나눠주며 환영과 반가움의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등교한 신입생 A 씨는 “기다렸던 캠퍼스를 드디어 밟아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2학기에 시작된 대학 캠퍼스 생활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코로나 백신 2차까지 모두 접종받은 접종 완료자 비율이 지난 23일 기준 70%를 넘는 등 대학의 대면 활동 확대를 위한 최소한의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상명대는 27일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사회 및 정서적 결손 예방을 위해 대면 수업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 수가 하루 1천 명을 상회하는 등 감염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전제로 소규모 및 실험‧실습‧실시 수업을 우선으로 하여 점진적, 단계적으로 대면 수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확대된 상명대의 대면 강의는 수강인원 25명 이하 및 실험‧실습‧실기(이론+실습 포함) 교과목의 경우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융합 수업이 가능한 방식이다. 융합 수업은 강의실 수용인원의 50% 범위에서 대면 수업 참여 및 미참여 학생을 분리하여 조를 편성하고, 대면 수업 미참여 학생에게는 실시간 화상 강의프로그램과 강의 녹화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수업을 전달한다. 상명대는 원활한 수업을 위해 전 강의실과 실험‧실습실에 원격강의시스템과 강의 녹화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뿐 아니라 원활한 강의 송출을 위해 네트워크, 서버를 증설했으며, e-campus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비대면 강의시스템을 완비했다. 홍성태 총장은 이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드디어 캠퍼스에서 만난 우리 학생들 환영한다”라는 인사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전하며, “철저한 점검과 방역을 마쳤으니,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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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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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속 명소...땅 위의 독도, 상명의 나라사랑 정신!!
- 관련기사보기: [이야기가 있는 사진]10월 25일은 독도의 날 - 굿모닝충청 (goodmorningcc.com) 독도 모습의 75분의 1로 축소된 연못 광장 속 독도 경비대 숙소부터 괭이갈매기 서식지까지 그대로 담아 땅위의 독도...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 상명대학교는 천안캠퍼스에 실제 독도 모습을 75분의 1로 축소한 조형물을 글로벌인문학부대학과 학생회관 사이 연못 광장에 설치해 쉽게 찾아갈 수 없는 독도를 육지에서 바라보며 ‘독도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 일본은 2011년 3월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내용을 담은 지 5개월 후인 8월 2일에 발표한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주장한 바 있다.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수년째 펼친 독도에 대한 영유권 관련 여론전으로 역사 왜곡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던 2013년 4월, 상명대학교는 천안캠퍼스에 땅 위에서 볼 수 있는 독도 조형물을 설치하여 영토수호 및 역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게 했다. 물을 담은 대형 연못 광장 위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독도 모습 그대로다. 특히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 숙소에서부터 태양광 발전소, 등대에 괭이갈매기 서식지와 몽돌(자갈) 해안까지 섬세하게 재현되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를 비롯해 89개의 바위섬과 암초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며 면적은 0.188㎢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독도라는 이름은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국토 수호의 주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 독도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지만,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는 해상 위에 펼쳐진 듯한 독도를 늘 마주할 수 있다. 한편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는 약 150개 정도의 크고 작은 태극기를 게시해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교내 구성원은 물론 방문자에게도 되새기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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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10-22
- 조회수 2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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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복지팀, <천원의 아침밥>으로 재학생들에게 활력 제공
- -아침밥으로 속이 든든하니 중간고사 준비 등 학업에 더 전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단돈 천원으로 아침밥 제공 학생복지팀은 천안캠퍼스 학생들에게 농림축산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고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식당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 30분에 아침 식사를 단돈 천원으로 제공한다. 상명대학교는 2018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후 지난 9월에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재개하였다. 학생복지팀은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을 재개한 후 참여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원 규모를 천여 명 정도 더 늘릴 계획이다. 세라믹디자인전공 송준규 교수는 “1교시부터 시작되는 ‘환경도자디자인’ 수강 학생들 중 대면수업을 희망한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할애해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쉬는 시간을 줄이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침 식사를 하기 전보다 수업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포츠산업전공 조아라 학생은 “아침밥을 안먹는 습관으로 체력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아침밥으로 속이 든든하니 중간고사 준비에 저절로 전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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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10-14
- 조회수 2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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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대학일자리센터, 선배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
- 대학일자리센터가 마련한 2021학년도 2학기 직무박람회가 지난 8일 마무리됐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박람회를 위해 마련된 별도의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Live 직무설명회 및 상담 △게릴라 특강(채용 동향, 면접특강, 청년고용정책 등 정보 제공) △온라인 직무 관련 테스트(인·적성, 직무능력검사, NCS 등) △주요 직무 핵심 강좌 등을 제공했다. 특히, 졸업 후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직무별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 ‘Live 직무설명회’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20여 개 공공기관과 기업에 재직 중인 상명대 출신 선배들은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후배들이 궁금해하는 선배들의 대학 생활, 대외활동, 취업 준비과정, 직무 이야기 등 정보를 미리 준비하고, 후배들을 위한 자료도 제작했다. 이들은 90분간 이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과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며 후배들의 이해를 도왔다. 상명대는 매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직무에 대한 정보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오프라인 직무박람회를 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들여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업 정보를 얻고 취업 준비를 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직무별 주요 역량과 업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바쁜 직장생활 중에 후배들을 위해 나서준 선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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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10-13
- 조회수 2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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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문화원, 다양한 국어문화개선 활동 눈길
- -‘홈크닉’ 대신 ‘집소풍’, ‘키오스크’ 대신 ‘무인주문기’ 사용 -외래어의 우리말 순화 참여로 한글사랑 실천 -한류열풍으로 한글에 대한 세계적 관심 속 국내에서의 외래어 남용과 한국어 오용 살펴야..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미형)은 575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대학생 외래어 순화 공모, 공공시설물 공공언어 오류 사진 제보 공모을 비대면으로 전개하는 등 다양한 국어문화개선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대학생 외래어 순화 공모전>에는 총 633건의 순화어가 접수되었는데, ‘홈(home)’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 ‘홈크닉’을 ‘집소풍’이라고 순화한 학생이 으뜸상을 받았고, ‘리셀마켓’을 ‘중고시장’으로, ‘키오스크’를 ‘무인주문기’로 순화한 학생이 버금상을 받았다. <공공시설물 공공언어 오류 사진 제보 공모전>은 충남 소재 공공시설물에서 규범에 어긋난 표기나 표현을 찾아 사진을 찍어 제보하는 행사로 충남 소재 주요 안내문에 사용된 띄어쓰기 오류, 오타, 비표준어 사용 등의 오류가 제보되었다. 제보 내용 중에는 ‘널적하면서’를 ‘넓적하면서’로 ‘설레임’을 ‘설렘’으로 지적한 사례 등이 있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충남 전역의 국어 상담 및 교육, 국어문화개선 활동을 담당하는 충남 거점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업을 올해로 17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청을 비롯해 예산군청 등과 협업하여 공공언어 정확성과 소통성 평가, 문화재 안내문 감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지역 대학생 동아리인 ‘우리말 가꿈이’와 함께 공공시설물 누리집(홈페이지)에 사용된 오류 표기를 찾아 관리자에게 개선을 건의하는 등 공공언어개선 활동을 통해 행정용어에 있는 어려운 외래어나 한자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공공기관 정책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을 원활히 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국어문화원 김미형 원장(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은 “한글날 맞이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대학생들이 참신한 순화어를 제안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순화어 사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 성가은 학생은 “요즘 외국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가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우리말을 배우려는 외국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비해 정작 국내에서는 아직도 외래어가 우리말보다 더 가까이에서 만연하는 것 같아 아쉽다”라며 “앞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외래어를 순화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김형주 특임교수는 “차량용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최초 차량용 팹리스 생태계 조성 계획’ 발표, ‘라이프 세이버’ 자격을 부여하는 인증제 도입,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 공모 등 올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외래어가 포함된 정책과 사업 발표를 통해 외래어가 우리말보다 가깝고 고급지게 인식되는 풍토가 조성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한글날을 계기로 우리말에 대한 바른 이해와 참여에 문제는 없는지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카자흐스탄 심켄트 세종학당, 태국 마하사라캄 세종학당, 인도 첸나이 세종학당, 라오스 비엔티안 세종학당 운영을 통해 해외지역에서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국어문화원의 국어상담 및 교육 등 국어문화개선 활동관련 문의: 041-550-50391/ 누리집-http://smkore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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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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