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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신종코로나 우려’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 대폭 축소
- 상명대학교는 2월 3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과 천안 캠퍼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상명대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백웅기 총장을 필두로 ‘감염병 비상 대응반’을 설치하고, 우제완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김기봉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을 중심으로 캠퍼스별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 또, 실시간 상황 공유 및 대책 마련에 힘쓰기로 했으며,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대학 홈페이지 내에 별도의 페이지를 마련했다. 먼저, 2월 19일과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학위수여식과 25일과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입학식을 대폭 축소하고, 수상자 대표와 학위 대표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영상자료를 촬영·배포하는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 연기 여부는 적극 검토 중이다. 상명대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 대응책 마련에 전념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확산방지와 신속 대응을 위한 대응책 마련,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 관리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예방관리 활동으로 캠퍼스 내 보건소를 통한 마스크와 소독제 배부, 감염병 대응 매뉴얼 배포, 게시판과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대학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강연회 등에 대해서도 연기 및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확산방지와 신속 대응을 위해서 의심환자 발생 감시와 유관기관 연락·보고체계를 구축했으며, 감염 증상자 접촉 여부 등 예진표 작성 및 병원 진료 지원, 감염 확진자 및 자가격리 중인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사(공결) 및 복무(병가 등) 조정, 기숙사 등 격리, 방역 등 대한 조처를 하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 관련 조치사항으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안내문을 전파하고 출입국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백웅기 총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지금의 난관을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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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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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국민대학교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
-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혁신추진단은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국민대학교와 연합으로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두 대학의 관계자와 교수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유경 이화여대 교수의 「교육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대학혁신의 방향」이라는 주제에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양 대학의 우수성과가 발표됐다. 상명대는 이날 포럼에서 교육혁신을 통한 대학의 성과를 소개했다. 상명대의 혁신사업은 교육혁신, 연구산학혁신, 경영혁신을 위해 총 12개 혁신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중 특화 방향은 「최고의 교육을 위한 미래 지향적 교육혁신」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전공교육기반 창의 융복합교육, 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교육, 교수의 교육역량 강화 및 환류 체계를 위한 교육의 질 관리 강화에 대해 수립된 세부 실행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상명대는 고유의 융·복합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학사구조·시스템 및 교육과정을 개선, 학생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날 포럼에서 우수성과 중 「창의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문제 해결형 학습공동체」와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양성을 위한 비교과 교육과정 체계 구축 및 개선」을 주제로 이영미 교수학습개발센터장과 박소영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서은숙 상명대 대학혁신추진단장(기획조정처장)은 개회사에서 “양 대학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1차년도 혁신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업 추진 경험이 향후 혁신사업을 더욱더 알차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해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정부 주도로 추진되어 온 다양한 목적형 사업을 대학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일반재정지원 사업으로 전면 개선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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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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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 우리대학은 1월 9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교육에 관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교육실습 지원 상호협력, 초빙 강의 교류, 공동연구 및 합동 세미나 개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양교는 상호 협력하여 교육, 학술 및 연구 활동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정식에는 박동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박재현 사범대학장, 최홍원 교직 지원센터장, 홍완수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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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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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SM-人 예비대학-기초역량교육 개최
- 계당교양교육원(원장 오은정)은 2020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0 SM-人 예비대학-기초역량교육"을 개최한다. 1월 6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개최된 입학식을 시작으로 인문학 특강, 교양강좌를 비롯해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영어, 코딩, 글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학식에서 우제완 서울캠퍼스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신입생이 된 것을 축하하고, 입학 이후 새로운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예비대학 기간 동안 보람 있는 4년의 대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합격한 예비 신입생 2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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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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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
- 상명대학교가 「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상명대는 지난 12월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서) 수여식’에서 인증패(서)를 수여 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는 총 68개 대학이 신청해 54개 대학이 ‘인증’을 획득했고, 11개 대학이 ‘조건부인증’, 2개 대학은 ‘인증유예’, 1개 대학이 ‘불인증’으로 최종 판정됐다. 평가는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와 5개 평가영역(하위 10개 평가부문, 30개 평가 준거)으로 구성됐으며,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상명대는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학생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전공 및 교양교육과정,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설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분석하여 차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환류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산업계 및 사회 요구에 기반한 산학연계 전공교육과정을 학과별로 운영하고 있고, 학생의 산업계 현장실습 참여실적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각 평가영역을 모두 충족했다. 이에 따라 상명대는 인증자격을 2019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갱신연기 기간 포함) 5년간 유지하게 된다. 상명대는 이번 인증을 통해 대학교육의 질을 대내·외적으로 보장받았으며, 향후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과 관련한 객관적 정보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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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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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 획득
- 상명대학교 간호학과는 (재)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0년 6월 11일부터 2025년 6월 10일까지 5년간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 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교육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 여부를 판단하여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판정유형 및 기준에 따라 인증 기간이 다르며, 모든 평가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에 부합하여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되는 경우 5년간 간호교육기관으로써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상명대 간호학과는 교육여건과 교육프로그램이 총 6개 영역(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에 대하여 인증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2025년까지 계속해서 간호교육기관으로 인증 자격을 유지한다. 한편, 의료법 제7조에 따라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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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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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 찾아가는 전공체험 활동 개최
- 입학처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천안오성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공체험 활동 “상명 꿈 찾기”를 개최했다. 1학년과 2학년 7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공체험 활동은 천안캠퍼스 소속 총 12개 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글로벌지역학부를 비롯하여 예술학부 ▲연극전공 ▲디지털만화영상전공 ▲디지털콘텐츠전공, 환경조경학과, 스포츠융합학부 ▲스포츠경영전공 ▲사회체육전공, 경영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정보보안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등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각 학과 교수님과 재학생들은 고등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이해와 진로를 설명하기 위해 실습 장비를 직접 고등학교로 옮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단순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활동이 아닌 학과 교수로부터 강의를 듣고 직접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체험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현재 웹툰의 영향과 위상을 알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해당 고교 진로진학 담당 교사는 “기말고사 이후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대학에서 직접 교수님과 대학생 선배들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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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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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과 인성 Day 개최
- 계당교양교육원은 지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19학년도 교양과 인성 Day”를 개최했다. 상명대의 대표 인성 교육 교과목인 <교양과 인성>의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교수와 제자가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교과목 운영 결과 전시 ▲하나의 책, 하나의 상명 ▲인문학 특강▲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오은정 계당교양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양과 인성 교육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인성 교육의 올바른 방향성 정립에 기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양과 인성의 담당 교원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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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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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캠퍼스, 창의 융복합 교육의 성과 공유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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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상명 창의 융복합 통합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상명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이 가진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교육혁신 비전을 설정하고 그에 부합하는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체계화하여 전공,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교육적 노력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백웅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수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산업체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 노력과 독창성, 기능성, 현장 연계성 등을 평가받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해결하는 프로젝트인 창의융합형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실행 가능한 모든 형태의 앱 및 SW를 전시하는 , SW 개발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자신이 생각하는 SW를 게임으로 구현해보는 , K-MOOC를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왔던 교수님을 직접 만나 생동감 있는 강의를 듣는 ,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인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미래백년관 곳곳에서 펼쳐졌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는 인문사회 25팀, 자연 공학 13팀, 예체능 32팀 등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는 참석자의 의견이다. 지리학과 ‘곽스톤디자인팀’은 ‘드론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밀폐공간(하수도)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작업자가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고 드론을 이용한 지하시설물(하수도, 맨홀 등)에 대한 점검과 보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아이디어는 신속히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컴퓨터과학과 ‘CLYK팀’은 늘어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소비 수요에 맞춰 사용자들이 가볍고 더 큰 화면의 디스플레이를 찾는 시대적 추세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친구나 가족, 동료의 스마트폰을 연결해 더 큰 디스플레이로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연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생활예술학과 ‘gadget팀’은 인간의 외로움에 대하여 그 자체로 위로와 안녕이 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의미 없는 어떠한 행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주는 피젯 토이(Fidget Toy)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흥미로운 테이블을 제작했다. 스틸을 사용한 원형 형태의 테이블은 상판이 회전되며, 액체의 흐름을 아름답게 시각화한 ‘유동성 피젯 토이’이다. 실용적이며, 모두가 즐거운 고독이라는 정신적 성숙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 외에도 수소충전소의 최적 입지 분석, SNS 마켓 소비자 구매 행동 분석 및 개선안, 용산 미군기지 부지 활용 방안, 홍채를 활용한 건강 진단 방법, 증강현실을 활용한 미술 감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으며,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모인 만큼 열띤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독서 ▲외국어 튜터링 ▲외국어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백 총장은 “우리 대학의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의 결실을 뽐내는 자리인 오늘의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교육의 성과가 널리 확산·공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12월 3일에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2캠퍼스(천안)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같은 행사가 개최됐다. 상명대는 매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성과 확산과 공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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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캠퍼스(천안), 융복합 교육과정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 개최
- 지난 3일 2캠퍼스(천안)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를 개최하였다. 상명대 대학교육혁신원 등 교과·비교과영역을 담당하는 7개 부서, 1개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는 상명대 중장기 발전계획 중 ‘전공교육기반 창의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여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교과연계형부문’의 ▲캡스톤디자인과 ▲사회맞춤형 교과 분야 ‘비교과연계형부문’의 ▲상명튜터링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취업프로그램 성과발표 등 12개 부문 128개팀에 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참가팀들의 열띤 경쟁결과 상명튜터링 부문 대상(산업디자인학과 김혜주), 프레젠테이션 부문 대상(글로벌지역학부 권진리외 2명), 취업성과프로그램 부문 대상(문화예술경영학과) 등의 참가팀 및 개인이 선정되어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상명대 백웅기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교육이념과 교육목적을 구현하기 위하여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을 혁신비전으로 삼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우리대학 특성에 부합하는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를 체계화하여 전공, 비교과 교육과정의 교육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힘써준 지도교수님 및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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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도형
- 등록일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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