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학, 지역 문화 활성화 위한 무료 연극 공연 개최
- 안톤 체홉 원작 재해석한 《1910, 세 자매》 선보여
- 지역 상생 문화예술 프로젝트 일환… 천안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예술대학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천안캠퍼스 계당관 중극장에서 연극 《1910, 세 자매》를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천안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보유한 예술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대학이 추진하는 ‘지역 상생 문화예술 프로젝트 바람+ 연극~’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연극전공, 무대미술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재학생 55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5월 31일 오후 3시, 2회차는 6월 1일 오후 7시, 3회차는 6월 2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은 사전 신청과 현장 입장을 통해 가능하다.
연극 《1910, 세 자매》는 안톤 체홉의 고전 명작 《세 자매》를 각색한 작품이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경성으로 돌아가기를 꿈꾸는 민씨 가문의 세 자매 옥주, 명화, 이경과 오빠 인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막내 이경의 생일날 경성에서 온 군부대 장교 백선인이 등장하면서 자매들의 일상에 변화와 균열이 생기는 과정을 그린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지도교수로 참여한 연극전공 김정섭 교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지역 상생 문화예술 프로젝트 바람+ 연극~’을 통해 천안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대학의 예술교육 역량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람 사전 신청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상명대학교 연극전공 공연기획단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smu_theair)에 게시되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이메일(202420596@sangmyung.kr)을 통해 할 수 있다.